3월 19일, 유튜버 이진호가 김새론이 미국에서 결혼하고 임신했다는 내용을 담은 녹음 파일을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 정보는 곧바로 언론과 사회 전반에 충격을 주었으나, 이진호의 행동에 대한 비판과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중은 김새론의 개인적인 사생활이 계속해서 논의되는 것에 불쾌감을 느끼고 있으며, 그녀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도 동시에 증폭되고 있다.

김수현의 위기 관리팀은 최근 김새론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담은 USB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김새론의 전 소속사 직원들과 가까운 인물들과의 기자 회견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김새론의 불행한 사건이 단순한 채무 문제 이상임을 입증할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로 인해 김수현 측의 명성 보호를 위한 의도도 의심받고 있다.

김새론의 남편으로 알려진 인물은 이진호의 폭로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관련된 문자 메시지와 녹음 파일의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김새론이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출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한 이진호의 주장에 반박하고 있으며,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김수현의 대만 행사 일정이 취소될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는 상당한 계약 위약금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김수현은 여러 브랜드와의 계약이 해지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위기 관리팀은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중과 팬들은 향후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