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향년 25세로 사망했습니다. 김새론은 16일 오후 4시 54분경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친구가 만나러 가던 중 그의 사망 사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사망 경위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 몇 년간 여러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특히 2022년 5월, 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넘는 0.2% 이상이었으며, 이 사건 이후 그는 예정된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그는 공판에서 생활고를 호소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새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는 3주 전 문빈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리는 등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이었기에, 그의 죽음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대중들은 그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김새론의 빈소에는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의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세상을 떠난 그의 빈자리는 매우 클 것이며, 팬들과 동료들은 그를 기억하며 슬픔을 나누고 있습니다.